'월디페' 만든 비이피씨탄젠트, K팝 페스티벌도 연다…'2023 WKF' 22일 개최

국내 최정상 K팝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23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이하 '2023 WKF')이 오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WKF'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스크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들을 개최해온 비이피씨탄젠트가 주최, 공연기획사 더메르센이 주관한다.

라인업에는 그룹 AB6IX, 비아이, 에이핑크,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시크릿넘버, 이채연, 드리핀, 하이키, 디그니티, 엔싸인, 에이디야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디제이 반달락(Vandal Rock), 요한일렉트릭바흐(J.E.B), MC로는 프라임(Prhyme)이 함께한다.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2023 WKF'를 통해 K팝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페스티벌 노하우들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